[세금] 간이과세자의 부가세 신고

1. 간이 과세자란

홈텍스 간이사업자 정의

 
일반적으로 사업을 처음시작하게 되면
간이과세자로 과세유형을 부여받게 됩니다.
(일부업종은 처음부터 일반과세)

연매출 8천만 원 미만인 영세사업자들에게
세제혜택 및 신고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홈텍스 부가세 신고

 
간이과세자 정기신고로 들어가
설명을 드리려 했으나
신고기간이 아니라 들어갈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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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택스

 

간이과세자 홈택스 신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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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이과세자의 부가세 신고 일정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 일정

 

일반과세자와는 달리 간이과세자는
1년에 딱 한번만 신고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법인 같은 경우에는 1년에 4번 신고를 합니다.
(1기 예정, 확정  2기 예정, 확정)

* 만약 매출이 없으면 신고 안 해도 될까요?
무조건 신고해주셔야 합니다.
매출이 없으면 매출이 없다고 신고를  해줘야
무신고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간이과세자의 부가세 계산

간이과세자 부가세 계산흐름

 
일반과세자의 부가세 계산 원리는 간단합니다.
매출부가세 - 매입부가세 = 납부세액
(물론 기타부속명세서가 많긴 하지만...)

간이과세자의 부가세 계산은 조금 복잡하긴 합니다.
업종별 부가가치율 때문인데요

간이과세 부가율

 
일반과세자가 매출액의 10%를 매출세액으로 계산하는 것과 달리
간이과세자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추가로 곱해줍니다.
매출세액이 일반과세자에 비해 낮게 계산되어
납부세액을 크게 줄여주는 구조입니다.


같은 기준을 예로 들어
일반과 간이의 부가세 납부세액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연매출 5천만 원, 매입 2천만 원
그리고 숙박업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간이과세자의 숙박업 부가율은 25%
(단순계산)
 

부가세 계산

간이과세자의 매입세액 공제율(0.5%)이 낮아
공제세액(매입세액)은 1/2 수준이지만
매출세액은 업종별 부가율의 도움을 받아
1/4 수준이므로 납부세액에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과세자가 부가세 300만 원 납부할 때
간이과세자는 25만 원만 납부하면 됩니다.

하지만 항상 간이과세자가
유리한 것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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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공사나
노후화된 비품의 전반적인 교체로
일시적으로 매입이 많아질 경우에는
일반과세가 유리합니다.
매입세액 공제율이 더 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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