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원천공제의무자)

  안녕하세요. 고깔모자 A입니다.

오늘은 원천공제의무자 입장에서
직원들의 학자금 대출을
어떻게 상환처리 하는지 알아볼게요.

학자금 대출

한국장학재단 주관의 학자금 대출입니다.
학자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1.7%라는 초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취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상환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신입사원이 회사에 취직 후 소득이 발생하면
국세청이 회사로 원천공제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원천공제 통지서

23년 7월 1일 ~ 24년 6월 30일이라는 기간 동안
매월 191,820원씩 총 2,301,840원을
원천징수 하라는 내용입니다.

회사는 이에 맞게 해당직원의 급여에서
표기된 금액만큼 원천징수를 하고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사이트에 접속하여
상환금 명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익월 10일까지 지정계좌로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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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icl.go.kr)

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이제 상환금 명세서를 작성해 볼까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원천공제의무자를 클릭해 주고
상환금명세서 신고로 들어갑니다.

상환금 명세서 작성

기본정보를 확인하고
채무자별 상환내역서 작성을 눌러 줍니다.

학자금 상환명세서 작성

접속해 보면 국세청에서 발송한
원천공제통지서의 내용이 그대로 보입니다.

원천공제일(실제 급여 지급일)에 날짜기입하고
추가-미공제사유에 해당 없음 눌러줍니다.

만약 미공제 사유가 발생한다면
직원의 퇴사로 인한 미공제는 1번 퇴직
직원이 일시불 상환을 했다면 6번 원리금전액상환
이런 식으로 사유 적어주시면
다음 달부터 해당직원이 상환명세서에서 빠집니다.

끝으로 저장버튼을 누르고
상환명세서 제출버튼을 누르면
신고가 끝납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신고를 끝냈으면 원천공제일의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계좌로 원천공제액 이체해 주시면 됩니다.

직원이 학자금 대출을 전액상환을 했는데
회사에서 그 사실을 모르고 급여에서
원천징수 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중공제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국세청과 개인의 문제이므로
회사 측에서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고,
국세청에서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과다공제분만큼 다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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